기사 메일전송
김미애 의원 "코로나19 등 국가위기 시 사회적 안전망 단단해야" -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돌봄 지원 유급휴가 법안 대표발의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
  • 기사등록 2020-06-04 20:36:41
  • 기사수정 2020-06-05 09:28:54
기사수정

김미애 미래통합당 해운대구을 국회의원(사진=김미애의원실)[데일리기장뉴스 최인락 기자] 김미애 의원(미래통합당 , 해운대을)은 4일, “코로나 19 등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돌봄을 지원하는 유급휴가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코로나 19로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맞은 맞벌이, 한부모가정과 저소득 가정에서 아동돌봄 공백이 심각하지만 현행 법률로는 이러한 상황을 지원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미애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은 모두 3건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다.


이들 법률안은 감염병 감염 또는 우려로 인해 격리대상이 된 아동의 관리를 위한 것이다.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휴업 또는 휴원 시 근로자의 유급휴가 보장과 해당 기업의 부담을 세제 지원으로 덜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감염병과 같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먼저 무너지는 것은 아동, 여성,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될 수밖에 없다.”며 “메르스, 신종플루에 이어 코로나 19까지 팬데믹이라 불리는 국가적 대유행에 이르는 감염병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이 예측되는 만큼 위기를 견딜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국가가 단단하게 마련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의 미래통합당에서 비대위원에 임명됐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6-04 20:36:4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새벽전람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정종복 군수, 연합기숙사 건립사업 착공식 참석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만난 Day!' 개최
  •  기사 이미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유치 기도대성회' 참석
tbn음악앨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