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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락의 온나DJ박스 제3화] 98위 'A View To A Kill' - 꽃미남 그룹 듀란듀란의 007주제가
  • 기사등록 2020-06-29 00:48:32
  • 기사수정 2020-06-29 0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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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n Duran의 뮤직비디오 은 영화 속 장면과 뮤비를 조화시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유튜브)◇ 제3화 98위.  Duran Duran - A View To A Kill(1985)

-영국 출신 1981년.


은 영국출신 Duran Duran의 13번째 히트곡이다. 지금은 잊혀진 배우가 된 제임스 본드 Roger Moore와 모델출신 Grace Jones가 주연한 007시리즈 14번째 작품이다. 당시 007시리즈의 주제가는 당대 최고의 가수들만 부를 수 있었다. 바꿔 말해 007주제가를 부른다는 건 최고의 가수라는 보증수표이기도 했다. 


당시 007의 열렬한 팬이라고 자부하는 Duran Duran의 베이시스트 Jon Taylor는 한 파티에서 술에 취한 채 007의 프로듀서 Cubby Broccoll에게 도발했다. 


“언제쯤 주제곡에 적합한 뮤지션을 구할 거냐?” 


말하자면 그동안 주제가를 부른 가수들이 그저 별로였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자신들에게 한번 맡겨보라고 제안한 것이다. 그때까지는 Shirly Bassey(골드핑거,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문 레이커)나 Tom Jones 같은 솔로가수들만 불렀다. 딱 한 차례, 1973년 Beatles 출신의 Paul McCartney가 를 불렀다. 존 테일러는 그 모든 대선배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던 것이다.


결국 듀란듀란은 007영화의 14번째 주제가를 불러 빌보드 1위에 올랐다. 당시까지 제임스본드 주제가로서는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위에 오른 유일한 기록을 세웠다. 듀란듀란의 도발은 객기가 아니라 실력을 갖춘 당당한 도전이었다. 98위, .


*참고: 그 뒤로 그룹은 1987년 A-Ha가 , 1999년에 Garbage가 ‘007 언리미티드’의 주제가 를 불렀다.

 Adele-(2012), Sam Smith-(2015),  Jack White & Alicia Keys-(2008), Madonna- (2002) 등이 007주제가를 부른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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