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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읍성 붕괴 경사면 복구작업 속도 - 원상복구에는 시일이 걸릴 듯 - 정동만 의원 "최선 다한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주의 당부"
  • 기사등록 2020-07-13 19:49:37
  • 기사수정 2020-07-13 2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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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무너져 내린 기장읍성 정비현장에서 굴삭기를 동원해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최인락 기자)

[데일리기장뉴스=최인락] 13일 낮 12시30분경에 무너져 내린 기장읍성 경사면에 대한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오후 5시 기장읍성 붕괴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는 "무너져 내린 돌더미를 치우는 작업은 이르면 14일쯤 끝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장읍성의 완전한 복구에는 더 많은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읍내로 탑마트서부점에서 롯데하이마트 방면 기장초등학교 앞 도로가 통제됐다.


한편 미래통합당 정동만 기장군 국회의원은 피해복구를 독려하며 장마철 포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메시지를페북에 남겼다.


정 의원은 13일 오후 "오늘 폭우로 인해 기장군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다"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기상 상황을 유념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무너져 내린 석축으로 인해 아래쪽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사진=최인락 기자)

기장초등학교 앞에서 바라본 복구현장(사진=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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