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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군수 "시와 정부가 기장군민 희생에 보답할 차례" -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조기 건설 등 지원요청 -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등 기장군 주요 현안 사항도
  • 기사등록 2020-09-19 17: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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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18일 오규석 기장군수(오른쪽)가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면담하고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조기 건설 등 주요 현안사항과 총 22개의 기장군 주요 시비 보조사업에 대해 시비 보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사진=기장군)[데일리기장뉴스=한여령 기자]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조기 건설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기장군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기장군은 오규석 기장군수가 지난 18일 오후 부산시 경제부시장실을 방문해 박성훈 경제부시장과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 군수는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조기 건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 일광신도시 내 저류지 공원 조성 등 기장군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건의와 주요 시비 보조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국내 최대 원자력발전소 밀집지역으로 지난 40여 년간 군민들의 희생의 대가로 국가 경제 성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보급창구 역할을 해 왔다. 지난 수십 년간 군민들은 원전과 살면서 재산적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부산시와 중앙정부가 나서서 이에 대한 보답을 할 차례다. 이것이 바로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이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기장과 정관의 교통 인프라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과거 수십 차례 정부 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였던 기장군의 대표 현안이며, 지난 9월 16일(수)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면담 시 건의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기장지역은 최근 일광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의 교통 혼잡이 극심해지고, 국책사업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대규모 다중 이용시설이 잇따라 들어섬에 따라 교통 분산 수단이 절실한 실정이다. 


기장군은 “또한 원전 밀집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신속한 대피수단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기장군에서는 기장선·정관선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우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장군의 주요 역점 추진 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과 산업단지 조성 기반시설 부담금 중 시 부담분의 조속한 교부를 건의했다. 


오규석 기장군수가 지난 7일 태풍 하이선 피해를 입은 기장군 죽성리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데일기기장뉴스DB)

기장군에 따르면 오 군수는 이 면담에서 일광신도시 저류지 공원 조성, 정관에듀파크 조성, 대변~죽성 교차로간 도로 개설, 월내교 일원 도로 확장, 정관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기장도예관광힐링촌 조성, 기장읍성 정비, 칠암항 오감체험 어촌 조성, 이동항 도류제 설치, 신암항 야적장 확충, 중동항 방파제 보강, 동백한 동방파제 설치, 이동 수산물직매장 건립, 길천근린공원 조성, 굿거리공원 안전시설물 등 정비, 용소웰빙공원 조성(확장), 일광도서관 건립, 일광해수욕장 공영주차장 건설,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총 22개의 기장군 주요 시비 보조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시비 보조를 요청했다.


오 군수는 특히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은 원전비상사태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대규모 교통수단으로 17만 기장군민과 340만 부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생명선이다”며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은 선택 사항이 아닌, 반드시 건설해야만 하는 필수사항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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