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웅상노인복지관 “지역어르신 위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제작" - 음악, 미술, 어학 등 노인 위한 다양한 내용 담아 - 데일리기장뉴스에서 연출, 제작한 지역공헌 프로그램
  • 기사등록 2020-10-12 20:32:51
  • 기사수정 2020-10-12 20:54:05
기사수정

지난 5일 웅상노인복지관TV에 출연한 유숙희 서예가가 각종 필법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한여령 기자) 

[데일리기장뉴스=김희경 기자]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프로그램 공백을 막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교육프로그램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개국한 웅상노인복지관TV는 첫 프로그램으로 하제운의 하모니카를 선보였다. 아이글동요작곡가로 활약하는 하제운 강사는 첫 프로그램에서 혀를 이용한 반주법인 '텅블럭반주법'을 소개했다.


제작 현장에는 방역당국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차원에서 강사와 연출, 촬영 요원 등 필수 인력만 참여했다.


지난 9일에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김복선의 쉽게 배우는 연필그림을 방송했다. 김복선 화가는 이날 4B, 6B, 콘테를 이용해 나무 한그루 그리기를 진행하며 "꾸준하게 반복 연습을 하며 내 스타일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0일 공개한 세 번째 프로그램 최태준의 경기민요는 국악인 최태준 선생이 나와 경기민요를 장구 반주에 맞춰 부르는 영상이다. 우리의 한과 정서가 깃든 아리랑을 세 마치 장단에 따라 한 소절씩 불러 보는 시간이다.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은 “대면수업 중단 장기화에 따라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는 지역어르신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던 중 평소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접하고 소통하시던 모습을 떠올려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시도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장은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직접 복지관에 오셔서 친구를 만나고 식사도 하시면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날이 속히 돌아오기를 직원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 위해 스마트폰 기반 비대면수업을 올 연말까지 시행한 후에 추이를 살펴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웅상노인복지관TV는 매주 두 차례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해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지역 어르신의 평생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데일리기장뉴스 미디어본부(데일리미디어)가 기획ㆍ제작하는 지역공헌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데일리기장뉴스는 부산ㆍ경남지역의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복지단체를 비롯한 각급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공헌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0-12 20:32:5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 부산연탄은행, 서구 남부민2동에 성품 전달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tbn음악앨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