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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군수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이기는 마음의 백신" - 오는 12월 1일부터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인터넷 접수 시작 - 174억원 투입해 17만 3천 전체 군민에 10만원씩 지급
  • 기사등록 2020-11-17 16: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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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데일리기장뉴스DB)[데일리기장뉴스=한여령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2월 1일부터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 지난 16일 제253회 기장군의회 임시회가 관련 조례 개정안과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기장군은 174억원을 투입해 17만 3천여명으로 추산하는 기장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지난 16일 기준일 현재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외국인), 재외국민을 포함한다.


가구별 대표자 1인이 12월 1일부터 기장군청 홈페이지와 연동된 온라인신청사이트에서 신청하거나, 12월 14일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2021년 1월 29일까지다.


기장군은 “온라인과 현장방문 신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와 한꺼번에 신청이 몰리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가 '1, 6'이면 월요일, '2, 7'은 화요일, '3, 8'은 수요일, '4, 9'는 목요일, '5, 0'은 금요일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5부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또 5부제 온라인 신청은 12월 12일, 현장방문 신청은 12월 21일부터 해제하며 구체적인 신청방법은  재난안전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3월 제1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과 지난 4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데 이어, 이번에도 군수 본인과 가족들의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는 취지로 사실상 기부 선언을 했다.


기장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에 관한 신청 접수를 인터넷으로  개시한다. 12월 14일부터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사진=기장군)

오 군수는 지난 16일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올해 안에 반드시 지급하겠다는 각오로 한 푼의 예산도 아끼고 쪼개고 모아서 174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며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이 ‘돈’이 아니라 주민 여러분 곁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이웃이 있고 기장군이 있다는 든든한 마음의 ‘백신’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또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태풍 피해로 기장읍과 일광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확보된 태풍피해복구비 국·시비 71억원과 일광도서관,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2단계 에듀파크(교육타운), 해양수산특화 작은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건립과 관련된 국·시비 174억원을 확보해 내년에 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라며 “ 어려운 여건이지만 군비를 절감해서 숨통이 트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 3월에도 16만 7천여명의 전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제1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급을 시작하는 등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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