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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2020 의료질향상 경진대회 개최 - ‘간호업무 개선을 통한 초과근무 단축’ 최우수상 영예 - "코로나19 상황에도 의료질향상 위한 활동 지속" 평가
  • 기사등록 2020-12-17 23: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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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학원장(오른쪽)이 2020년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에서 간호질향상위원회에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있다.(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데일리기장뉴스=한여령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20년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간호질향상위원회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보험심사팀이 받은 것을 비롯 장려상, 입선 등의 수상자를 가렸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7일 “QI경진대회는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모두 24편의 의료질 향상 활동 결과가 접수되었다”며 “심사는 의료질 관리위원회 위원들이 주제선정과 팀 구성, 개선정도, 개선효과 등의 부분에 대하여 온라인 평가로 엄격하게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최우수상은 ‘간호업무 개선을 통한 초과 근무시간 단축활동’이라는 주제로 간호질향상위원회가 수상했다. 위원회는 간호처방 표준화, 업무환경 및 인수인계 개선 등의 실질적인 QI 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초과근무시간이 23% 단축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직원 만족도와 간호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우우상은 ‘외래 경증질환 비유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을 펼친 보험심사팀에 돌아갔다.(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우수상은 보험심사팀의 ‘외래 경증질환 비유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응급실이 ‘응급실 재료비 절감 및 간호처방 누락률 제로화 활동’으로 수상했다. 

 

영양팀은 ‘신포괄수가제도에 따른 영양불량 중증도 청구기준을 위한 영양판정 타당성 평가’로, 62병동이 ‘퇴원예고제 향상 활동’으로, 그리고 핵의학과가 ‘Bone scan(전신 뼈영상검사) 영상의 질 향상을 위한 Aritifact(인공음영) 감소활동’으로 각각 입선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응급실 관계자가 박상일 의학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상일 의학원장은 “올해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하여 추가적인 업무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 노력을 지속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는 문화를 만들어서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QI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박상일 의학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응급실(장려상), 보험심사팀(우수상), 박상일 의학원장, 간호질향상위원회(최우수상)(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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