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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방산업체 ㈜풍산은 절대 기장으로 올 수 없다" - 21일 우천 속 1인시위 - 5개 읍면 주민대표 등도 대책위원회 구성, 서명운동
  • 기사등록 2021-08-21 14:15:47
  • 기사수정 2021-08-21 15: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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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가 21일 오전 비를 맞으며 (주)풍산의 기장군으로의 이전을 반대하는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데일리기장뉴스=한여령 기자]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일원 이전을 둘러싼 기장지역 민심이 악화하고 있다. 


기장군 5개 읍면 주민대표와 일광면 주민대표 등은 각각 (주)풍산 이전을 반대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부터 기장군 전역에 현수막을 게시, 주민 반대 서명운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규석 기장군수는 21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오 군수의 풍산 이전 반대 관련 4번째 1인시위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산이 기장군 이전 추진을 중단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주)풍산은 지난 7월 말 센텀2지구 개발에 따른 사업장 대체 부지를 기장군으로 이전하는 투자의향서를 부산시에 제출했다.

조성 규모는 85만 5253㎡로 약 25만평에 달하며 유치 업종은 1차금속 제조업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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