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령 기자
기장군 일광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기장군)[데일리기장뉴스=한여령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7일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기장군 일광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나눔행사에서는 김장김치 1천200포기를 담갔으며,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기장군내 소외계층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자 일광읍 새마을부녀회장과 최석진 일광읍 새마을협의회장 등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사랑의 김치를 선물했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들어 김장비용은 지난해 이맘때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일을 기준으로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비용은 20만8820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만9342원보다 12.8% 떨어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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