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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초, 장안초, 철마초 등 개교 100주년 학교 기념사업 지원 근거 마련 - 부산시의회, ‘개교 100주년 학교 기념사업 지원 조례’ 제정 - ‘기념행사 지원’ 및 ‘부산교육역사관 전시’ 규정 포함
  • 기사등록 2024-06-05 14:32:30
  • 기사수정 2024-06-05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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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영미 의원(오른쪽, 국민의힘/ 비례대표), 정태숙 의원(국민의힘/ 남구 제2선거구)(사진=부산시의회)[데일리기장뉴스=한여령 기자]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문영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정태숙 의원(남구 제2선거구)이 공동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기장지역 3개 학교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 때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이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기장지역에서는 개교 100주년이 지난 기장초등학교(1911년 개교), 장안초등학교(1922 개교)와 지난 3월 개교 100주년을 맞은 철마초등학교(1924년 개교)가 기념사업 추진 시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정관초등학교(1928)는 오는 2028년에 개교 100년을 맞이한다.


조례안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학교 100년사 및 역사서 등 자료 발간, 기념식수 및 기념비 건립 등 상징물 조성, 기념식․전시회․학술회 등 기념행사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았다. 


또한 학생과 시민들이 부산교육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개교 100주년 이상 학교의 역사 자료를 지난 3월 개관한 ‘부산교육역사관’에 전시하도록 하는 규정도 포함했다.


한편, 2024년 현재 부산지역 617개 초중고 가운데 개교 후 100년이 지난 학교는 봉래초, 부산개성중, 동래여중, 동래중, 동래여고, 개성고, 동래고 등 37개 학교에 달한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학교는 1924년에 개교한 철마초등학교와 부산공업고등학교다. 


지난 2022년 11월 제주도에서 전국 최초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교육청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한 이후 전국적으로 관련 조례가 확산하는 추세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운용 중인 곳은 모두 10곳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문영미 의원(사진 오른쪽)은 “학생수 감소로 ‘학교 소멸’이 거론되는 만큼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며 부산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개교 100주년 학교의 기념사업이 재학생과 동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부산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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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5 14: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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