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데일리기장뉴스=김희경 기자] 부산지역에 7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부산에는 80~15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수도 있다. 또 경남 남해안은 50~100mm 이상 오는 곳도 있다.
호우경보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올 수 있다는 경고다.
이에 따라 기장군청과 행정안전부는 7일 오후7시 20분경 군민들에게 발송한 안전 안내 문자에서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주의, 외출 자제와 자동차 등 운전 자제, 위험지역 신속 대피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오늘 하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림청, 행안부, 부산시에서도 안전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송했다.
해운대구청도 7시 30분경 호우경보에 따른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등 위함지역에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 유사시 해운대구 관내 지하차도를 통제하기로 하고 차량들의 우회 등을 당부했다.
깊이가 다른 데일리기장뉴스 da12news@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기장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