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령 기자
1971년에 광복동에서 문을 연 음악감상실 무아는 당시 젊은이들이 즐겨 찾던 명소이자 유명DJ들을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중구 동광동에 자리한 생활문화센터 한성1918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무아음악실 DJ 최인락과 서면 그라마폰 DJ 김현민이 출연해 음악다방 시절을 재현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아를 복원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한 무아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의견도 교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페이스북 무아음악실 주최, 부산창조문화아카데미와 데일리미디어 주관이며 (주)모비윈과 최순영스튜디오, FM사운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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